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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인 탕후루는 창업을 고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황제탕후루'라는 신생 브랜드는 창업에 필요한 예상 비용이 대략 4,000만 원으로,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제탕후루의 실질적인 창업 비용과 수익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 황제탕후루와대왕닭꼬치
가맹등록일 : 2023. 7. 18
가맹점 현황(23.09.24 기준)
- 2023년 7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에 16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 가맹 등록을 한지 약 2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평균 매출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서는 연신내 지점의 월평균 매출이 약 2,500만 원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창업비용
| 구분 | 비용(10평 기준/VAT 포함) | 기타 | ||
| 본사납입금 | 가맹비 | 330만 원 | ||
| 교육비 | 330만 원 | 할인 | ||
| 계약이행보증금 | - | |||
| 투자비용 | 주방 설비/ POS | 990만 원 | 할인 | |
| 인테리어 | 1,815만 원 | 할인 | ||
| 간판 등 | 495만 원 | 할인 | ||
| 홍보물품비 | 165만 원 | |||
| 합계 | 4,125만 원 | VAT 포함 | ||
- 최초 20개 가맹점에는 교육비, 주방 장비, 인테리어, 그리고 간판 등에 대한 할인이 약 1,000만 원으로 적용됩니다.
- 각 가맹점의 상황에 따라 위의 견적과 조건이 변동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브랜드의 특성을 고려할 때, 권리금과 보증금 등의 점포 구입 비용은 적어도 2,0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냉난방기, 전기 작업, 철거 등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대략 9,000만 원정도의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익구조
- 탕후루의 원가는 메뉴별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원재료 비용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상업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매출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이루어집니다. 이를 고려해, 피크 시간에 필요한 1명의 정직원과 주말 알바를 포함하여 인건비는 전체 매출의 약 20%로 계산하였습니다.
- 로열티는 월 44만 원이며, 10평 규모의 매장에서의 월 임대료는 200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황제탕후루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라 연신내점 평균 월매출액 2,500만 원을 기준으로 수익구조를 산출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종업계 평균 매출액이 1,150만 원인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평균매출(2,500만 원(일매출 83만 원)) | |
| 재료비 | 30% | 750만 원 |
| 로열티 | 44만 원 | 44만 원 |
| 인건비 | 20%(풀오토) | 500만 원 |
| 임대료 | 200만 원 | 200만 원 |
| 관리비 | 3% | 75만 원 |
| 수수료 | 3% | 75만 원 |
| 기타비용 | 3% | 75만 원 |
| 수익 | 781만 원 | |
| 수익률 | 31.24% | |
| 투자비용 회수기간 | 약 5.3개월 | |
황제탕후루 창업 장단점
장점
- 탕후루는 현재 MZ세대 중심으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인기에 따라 '황제탕후루' 검색 트렌드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 탕후루 관련 상품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창업으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높은 수익률이 예상됩니다.
단점
- 아직 초기 단계의 가맹 사업이라 정보가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 탕후루 제품 자체가 일시적인 인기일 가능성이 있어 지속성이 불확실합니다.
탕후루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대왕카스텔라, 핫도그, 꽈배기와 같이 잠깐 빛나다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왕가탕후루, 대단한 탕후루와 같은 기존 브랜드들이 이미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어, 새로운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는 지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런 여러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창업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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