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져 가 먹으려면 수많은 사람들의 웨이팅을 기다려야 하는 수준이 다 달았습니다. SNS상에서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간식이랍니다. 탕후루는 원래 중국 간식거리 중 하나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과일맛 사탕입니다.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최근 개그맨 김준호 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단한 커피에 이어 대단한 탕후루가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운영 중입니다. 소형매장에서 대단한 커피&대단한 탕후루를 같이 샵인샵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대단한 커피&탕후루의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단한 커피&탕후루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디저트를 커피와 접목시킨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있지만, 탕후루는 처음입니다. 일단 1리터 커피지만 더블샷 1,4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가형 커피 시장이 레드오션이 시점에 초저가형 커피 아이템을 들고 나타난 셈인데요, 여기에 현재 인기몰이 중인 탕후루를 같이 판매하여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개그맨 김준호 님이 직접 하는 브랜드 홍보효과도 기본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 대단한 커피&탕후루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대단한 커피&탕후루 본사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대단한 커피는 4,600만 원, 대단한 탕후루는 3,500만 원의 창업비용이 발생합니다. VAT는 별도입니다. 샵인샵 매장으로 운영 시에는 두 가맹점 투자비용을 합친 금액이 되겠습니다. 세부사항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10평 매장기준 임대보증금을 감안한다면 1억 2,000~3,000만 원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단한 커피&탕후루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신생 브랜드이기 때문에 정확한 매출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올라오는 데로 산출하여 내용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탕후루업종 평균 매출로 알아보았는데요, 2022년도 자료에 따르면 업종평균 월매출액은 2,147만 원(일매출 72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30%, 임대료 150만 원(10평 기준), 인건비 450만 원(파트타임 3명+점주운영), 수수료 3%, 관리비 3%, 기타 비용 2% 등 총 지출액 1,416만 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731만 원(34%)입니다. 위치와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업아이템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많지만 아무래도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탕후루는 현재 유행성아이템이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현재 있는 매장들이 북새통이라 해서 단순히 창업에 달려들기보단 철저한 분석만이 창업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단 잘하시고 창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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