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찹쌀순대는 순댓국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국밥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꽤나 인지도 높은 브랜드죠. 순대국밥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집이랍니다. 게다가 본사 직영 물류센터 운영으로 신선한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과연 신의주찹쌀순대을 창업하려면 얼마가 필요하고, 또 얼마를 벌수 있을까요?
신의주찹쌀순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국밥은 맛이 첫번째로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의주찹쌀순대는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만을 사용,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24시간 영업을 하여 언제든지 방문해도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본사 직영공장 운영으로 전국 200여개 이상의 가맹점들의 모든 식재료를 생산/유통을 지원합니다. 세번째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입니다. 조리교육 뿐만 아니라 서비스마인드 교육, 주방동선 교육 등 전반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초보창업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의주찹쌀순대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신의주찹쌀순대 본사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30평매장 기준 약 8,5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200만원, 계약보증금 300만원, 인테리어 4,500만원, 간판/사인 800만원, 주방집기 및 기물 2,200만원 등이 있습니다. 별도사항으로 냉난방기, 소방시설, 전기증설등 공사비가 발생하는데 약 1,50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총 창업비용은 1억원 이상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창업하면 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신의주찹쌀순대 전국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2,752만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35%, 임대료 350만원(30평기준), 인건비 760만원(직원2명+파트타임1명), 수수료 3%, 관리비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2,293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459만원(16.6%)입니다. 창업비용 회수기간은 약 22개월(1년 10개월)입니다.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저임금 인상등으로 인한 자영업 위기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는 신의주찹쌀순대처럼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가진다면 불황 속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의주찹쌀순대는 인지선정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음식 맛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원교육에도 충분히 관심을 갖고 운영을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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