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호도는 호두과자 전문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간식인 호두과자를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휴게소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호두과자를 매장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선물용 포장제품 위주의 판매방식으로 행사나 이벤트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코코호도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호도 창업 시 어떤점을 고려해야할까요?
코코호도 창업을 고려한다면 브랜드 이미지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서 꼭 고려해야합니다. 코코호도는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 매장에서 제조하는 모든 제품이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를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코코호도 창업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
코코호도 본사홈페이지에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8평 매장기준 약 9,100만원(VAT별도)이 발생합니다.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350만원, 호두과자기계 3,300만원, 인테리어 2,500만원, 사인공사 500만원, 집기류 300만원, 자동포장기계 1,650만원(선택사항) 등이 있습니다. 별도공사비용은 제외되었는데요, 철거,샤시,냉난방기, 전기,가스,소방 등은 별도 사항입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임대보증금을 포함한다면 1억 2,000만원 이상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코코호도 창업 후 수익은 어느정도 될까요?
평균치에 의해 산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의 2021년도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1,152만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45%, 임대료 100만원, 인건비 250만원(직원1명+점주운영), 수수료 3%, 관리비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961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191만원(16.5%)입니다. 창업비용 회수기간은 약 48개월(4년)입니다. 코코호도 특성상 단체주문이 많기 때문에 매출이 들쑥날쑥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코호도는 창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건비를 줄인다면 높진않지만 꾸준한 수요가 보장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일정하고 안정된 수익을 얻는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창업비용의 회수기간이 긴 만큼 고수익을 얻기위한 창업을 기대하신다면 충분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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