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CJ푸드빌 소속의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전국에 약 1,3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대형 프랜차이즈이죠. 뚜레쥬르는 파리바게트와 함께 국내 2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특히나 빵지순례라는 말이 생길만큼 맛있는 빵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뚜레쥬르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뚜레쥬르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40평 매장기준 뚜레쥬르 창업비용은 3억 2,751만원이 발생합니다. 상세내역으로는 보증금 1,000만원, 교육비 275만원, 가맹비 1,430만원, 인테리어 8,317만원, 기타비용 2억 1,728만원(집기,가구,설비,초도물품등) 등이 있습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상가임대보증금을 감안한다면 5억원 이상 필요할듯 합니다.
뚜레쥬르 실제 매출과 수익은 얼마정도되나요?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뚜레쥬르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4,310만원(일매출144만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45%, 임대료 500만원(40평기준), 인건비 850만원(제빵사2명+파트타임2명), 관리비 3%, 수수료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3,634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676만원입니다.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뚜레쥬르는 매장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창업비용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창업 전에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 뚜레쥬르는 인기 브랜드이기 때문에 매장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사태에서도 배달서비스 도입 후 매출이 상승했다는 기사들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자영업을 하시는분들은 위기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나가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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