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라탕 가게를 오픈했어요. 1020세대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도 친구랑 같이 먹어봤는데 맛도 있고 중독성도 있어서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한다면 과연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매출은 얼마 정도 나올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마라탕 프랜차이즈 중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우선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개인창업이고 두 번째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우선 개인창업은 초기자본금이 적게 들고 마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료수급 및 조리과정 등 신경 써야 할게 많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 프랜차이즈는 본사에서 모든 걸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초보창업자에게 유리하지만 가맹비나 로열티 같은 부수적인 지출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매장규모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탕화쿵후 창업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략 9천만 원~1억 2천만 원(20평 기준) 사이면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답니다(부가세 별도). 물론 점포구입비는 별도이구요. 특이점은 로열티 같은 경우 탕화쿵후는 매년 200만 원이 청구됩니다. 구분별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탕화쿵후 홈페이지 참조).
수익률은 괜찮은 편인가요?
네 괜찮습니다. 2023년 1월기준 전국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위 마라탕 전문브랜드입니다. 음식점이라 인건비 부담이 적고 운영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메리트죠. 2020년 기준 165개 가맹점의 평균 월매출은 2200만 원 정도입니다. 코로나를 정통으로 맞은 시기이기 때문에 현재는 훨씬 많은 매출이 예상됩니다. 월매출 2200만원 기준으로, 재료비 35%, 임대료 10%, 인건비 20%, 관리, 수수료, 로열티 10%를 제외하면 마진율은 25%가 되겠네요. 순수익은 550만 원입니다.
이렇게 해서 탕화쿵후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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