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제가 좋아하는 간식인 '프레즐' 맛집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앤티앤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한국에서는 전국 250여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에선 독보적인 맛과 품질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있는 상태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엔 백화점 식품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대표 프레즐 브랜드 '앤티앤스'의 창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앤티앤스(Auntie Anne's)' 창업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위주의 판매방식이기 떄문에 평수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조리과정이 단순하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제료들을 본사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따로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그리고 시즌별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앤티앤스 창업을 위한 초기 투자금은 얼마인가요?
앤티앤스 본사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6,1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600만원, 보증금 1,000만원, 기기 2,500만원, 초도물품 1,000만원 등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비용이 제외되었는데요. 10평기준 평당 250만원으로 약 2,500만원(VAT포함)이 발생됩니다. 총 투자비용은 9,210만원(VAT포함)으로 산출됩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규모와 위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앤티앤스 창업시 평균 수익은 어떻게 되나요?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앤티앤스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2,470만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35%, 임대료 150만원(10평기준), 인건비 500만원(직원2명,파트타임1명), 로열티 5%, 수수료 3%, 관리비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1,836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634만원입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앤티앤스는 특수 쇼핑몰 위주로 입점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로드샵에서도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어 점점 자리를 잡는 모습입니다. 창업비용대비 높은 수익률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미 좋은 자리는 선점되어 있기 때문에 양도양수 위주로 알아보셔야 하며, 권리금 조율 부분 역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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