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아이템인 마라탕집 창업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가맹비나 로열티 등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높아서 선뜻 도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자본으로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유망프랜차이즈아이템 '다복향'의 창업비용과 수익구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라탕은 중국 사천지역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전통음식입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중국 특유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시원한 국물 육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의 마라라는 이름처럼 매운맛 또한 일품입니다.
왜 다복향이어야 할까요?
첫째, 타 브랜드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 입니다. 본사 자체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식자재 원가율 40%이하 유지 및 인건비 절감 효과로 인해 타 브랜드 대비 10~20% 이상 저렴하게 창업이 가능합니다. 둘째, 초보창업자도 손쉽게 조리가능한 간편조리 시스템 도입하였습니다. 셋째, 최소 인력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합니다. 넷째,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본사에서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합니다. 이러한 강점들을 가지고 현재 7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마라탕브랜드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복향 창업하려면 얼마 드나요?
상권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산출하는건 어렵습니다. 다만 대략적인 수치를 산출해보면, [가맹비 330만원, 교육비 220만원, 초도물품비용 110만원, 인테리어 2,700만원(15평기준), 간판 500만원, 주방집기 1,500만원, 덕트 200만원 등 총 창업비용은 5,560만원]입니다. 철거, 가스 공사 및 증설, 전기 증설, 냉난방기, 설치 등 별도사항 있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가구매비용 또한 제외입니다. 상가임대보증금을 감안한다면 8,000만원 이상 필요할듯 합니다.
다복향 수익은 얼마나 되나요?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다복향 가맹점 평균 월매출은 2,841만원(일매출 95만원 수준)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35%, 임대료 200만원(15평기준), 인건비 550만원(직원3명), 수수료(카드,배달) 5%, 관리비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2,028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813만원]입니다. 규모와 상권별로 차이가 있는점 참고하시고 산출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자본으로 창업가능한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복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라탕은 워냥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위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학원가를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경쟁업체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럼 다복향 창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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