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일리터라는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브랜드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커피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더라구요. 최근 1인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배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규모 매장에서도 운영하기 쉬운 테이크아웃 전문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이 업체는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프로모션 진행중이며,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현재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카페일리터 창업비용과 수익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일리터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카페일리터는 대용량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리터 음료의 원조격으로 불리는 브랜드입니다. 기존 저가형 테이크아웃 매장과는 다르게 넓은 공간감과 편안한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음료들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리고있다고 합니다.
카페일리터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카페일리터 본사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창업비용관련 프로모션을 진행중입니다. 기존금액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네요. 프로모션 적용시 10평 매장기준 [가맹비 3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보증금 면제, 주방설비 1,500만원, 인테리어 1,500만원(10평), 기타비용 500만원(간판 등) 등 창업비용은 총 4,0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입니다. 임대보증금을 감안한다면 6,000~7,000만원이상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일리터 매출액은 얼마나 되나요?
정보공개서의 자료기준 전국 카페일리터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은 1,806만원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1년도 자료임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지출을 알아볼까요? [재료비 35%, 임대료 150만원(10평기준), 인건비 400만원(직원2명), 수수료 3%, 관리비 3%, 기타비용 2% 등 총 지출액 1,326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480만원]입니다. 규모별, 상권별 차이가 있으니 수익구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랜차이즈이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대형브랜드와의 경쟁구도가 생길텐데요, 대표적으로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등 다양한 저가형 커피전문점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겠습니다. 실제로 주변에만 봐도 비슷한 컨셉의 소형매장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마케팅 전략이 필수입니다. 자! 예비창업자분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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