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창업비용과 수익

요즘에는 건강뿐만 아니라 예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헬스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헬스장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헬스장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헬스장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장 창업비용은 어느 정도 드나요?
프랜차이즈 헬스장 팀터틀랫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헬스장 창업비용은 일단 지역과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0평 규모 기준으로 4억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운동기구들이 고가이다 보니 초기 투자비용이 굉장히 세네요. 그리고 면적도 기본 150평을 기준으로 잡아서 평당 120만 원이니 1억 8천만 원이 들어갑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입니다. 상가임대료까지 감안한다면 5억 원 이상의 창업비용이 예상됩니다.
 

 
헬스장의 수익은 어느정도 일까요?
헬스장의 수익은 지역, 시간대, 인력, 기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출의 50% 정도가 수익으로 나오게 됩니다. 정보공개서 기준 팀터틀랫 가맹점의 평균 월매출은 4300만 원입니다. 여기서 임대료 800만 원(150평 기준), 인건비 20%, 관리비 3%, 로열티 150만 원, 판매수수료 3%, 기타 비용 2% 등 총 지출액 2,154만 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2,146만 원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니 산출한 기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사업자 vs 프랜차이즈가맹 어떤 것이 좋을까요?
초보 창업자라면 프랜차이즈 업체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매장을 운영 중이거나 동종업계 경력이 있다면 개인사업자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합니다. 다만 초보자보다는 다소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헬스장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헬스장 창업은 많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매달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창업을 고려하는 분들께는 충분한 고민과 준비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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