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창업비용과 수익

설빙은 빙수 전문점으로 여름엔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이제는 겨울에도 딸기빙수 등 다양한 메뉴들이 출시되면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디저트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매출 또한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빙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빙 창업비용은 어느정도일까요?
설빙 본사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매장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2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설빙은 빙수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 직원 교육 등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비용들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창업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설빙은 창업 지원금, 대출, 지자체 지원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금을 잘 활용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규모별 평균 창업비용

-세부사항

 

설빙 순수익은 얼마나 되나요?
설빙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진 않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기준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액은 3,357만원 입니다. 재료비 43%, 임대료 500만 원(30평 기준), 인건비 350만 원(직원 2명), 로열티 2%, 관리비 3%, 수수료 3%, 등 총지출액은 2,562만 원 내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순수익은 795만 원(22%)입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점주 한 명이 가져가는 순수익은 연매출 4억 원 이하까지는 700만 원 선, 4억 원 초과 시부터는 800만 원 선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추정치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설빙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성수기 시즌에만 반짝 장사가 잘되는 아이템보다는 계절 상관없이 꾸준히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의 지원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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