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전망이 좋은 사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업체도 많이 생기고 있어서 차별화 전략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셀프세차장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셀프세차장 창업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나요?
셀프세차장 창업시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입지선정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나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면 좋고, 요즘엔 실내형과 실외형으로 나뉘어서 조건을 설정하여 창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곳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멀지 않은 변두리에 대형 셀프세차장을 구성하는 것도 멋져 보여요. 미국처럼. 차를 가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설이 좋고 넓은 곳에서 세차를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니까요.
창업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프랜차이즈 셀프세차장 워시존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크게 부지선정-설계-인허가-계약-공사-오픈 으로 나눌 수 있어요.
셀프세차장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셀프세차장 창업비용은 일단 실내형과 실외형으로 나누어서 봐야합니다. 이 두 가지 항목 모두 각각 금액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한 견적을 내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내용은 워시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을 토대로 조사하였습니다. 부지 임대료는 제외되었습니다.
실외형
실내형
셀프세차장 운영수익은 어떻게 되나요?
셀프세차장 이용요금은 만원~만오천원 사이이며, 대부분 카드 충전식으로 결제됩니다. 월매출은 2,000만 원입니다. 셀프세차장의 평균 일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습니다. 수도세&전기세 10%, 유지보수비용 100만 원, 인건비 200만 원(직원 1명)등 총지출금액 500만 원을 제외하면 순수익은 1,500만 원입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 소유 땅 기준으로 산출된 것이며, 임대료가 있을 땐, 지출에 포함하시면 되겠습니다.
셀프세차장 창업은 다양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5~6BAY의 소형 매장보다 대형화로 바뀌는 추세고, 수도세와 전기세를 제외하면 별도 비용이 지출되지 않는 점, 즉 수익률이 좋은 창업입니다. 하지만 토지를 구매해야 하는 자본이 있어야 창업을 시작할 수 있으므로 비싼 창업비용에서 진입장벽이 상당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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