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전문점인 이차돌은 차돌박이뿐만 아니라 부챗살, 갈빗살 등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며 고기 질 또한 우수하기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맛집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업계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차돌은 오히려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비결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이차돌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프랜차이즈파트너스의 2021년 자료에 따르면 가맹비 990만원 / 교육비 330만 원 / 계약이행보증금 300만 원 / 인테리어 5,280만 원(30평 기준 평당 176만 원) / 주방설비 및 집기류 2,500만 원 / 홀가구 2,000만 원 / 초도물품 1,200만 원 / 별도공사 1,200만 원 / 기타 비용 877만 원 / 총 1억 4,6770만 원으로 집계됩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입니다. 상가 구매 비용까지 감안하면 2억 중반대를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평균 월매출액은 5,000만 원입니다. 재료비 38%(1,900만 원), 인건비 1,200만 원 (직원 5명), 임대료 450만 원(30평 기준), 관리비 3%, 판매수수료 3%, 로열티 2% 기타 잡비 2% 등 총 지출액 4,050만 원을 제외하면 순수익은 950만 원입니다. 마진율은 매출액의 19%입니다.
오늘은 이차돌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다르게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네요. 하지만 그만큼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될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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