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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의 정신을 추구하며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브랜드로 알려진 만월경은 무인 카페 산업의 대표 주자입니다. 만월경 공식 정보에 따르면, 예상 창업비용은 대략 5,00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월경 무인카페의 실질적인 창업 비용, 매출, 그리고 수익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상호 : 주식회사 만월경
가맹사업등록일 : 2023. 2. 3.
가맹점 현황 :
- 만월경 본사 홈페이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8개의 직영점과 190개의 가맹점을 합쳐 총 198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창업비용
| 구분 | 금액 | 기타 | ||
| 본사납입금 | 가맹비 | - | ||
| 교육비 | - | |||
| 계약이행보증금 | - | |||
| 본인투자금 | 커피머신 | 2,618만 원 | 고급형 +70만 원 | |
| 인테리어/가구/냉난방 | 2,134만 원 | 7평 기준 | ||
| 자판기, 간판 | 761만 원 | 중고디저트자판기 | ||
| 기타 | 318만 원 | 초도물량, cctv 등 | ||
| 합계 | 5,831만 원 | VAT포함 | ||
- 고급형 커피머신은 70만 원의 추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일반형 머신과의 차이점은 1) 연속 투출 용량 2) 탄산의 세기입니다.
- 커피머신을 이전 시 110만 원(VAT포함)의 설치비용이 별도로 청구됩니다.
- 점포구입비용 즉 권리금과 임대보증금은 최소 2,000만 원이상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 작업, 철거 등 별도 비용 발생을 고려한다면 총 창업비용은 최소 9,000만 원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 매장의 상황, 점주의 선택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비비용으로 예산의 10% 정도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수익구조
- 재료비의 비율은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율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점주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재료비는 전체 비용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무인카페이기 때문에 인건비는 따로 발생하지 않으나, 점주가 하루에 대략 2시간의 관리 시간을 소비한다고 계산하겠습니다.
- 로열티 비용은 별도로 없으며, 7평 규모의 점포에 대한 임대료는 월 100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 구분 | 월매출 501만 원(일매출 16만7천 원) | |
| 재료비 | 30% | 150만 원 |
| 로열티 | - | - |
| 인건비 | - | - |
| 임대료 | 100만 원 | 100만 원 |
| 관리비 | 3% | 15만 원 |
| 수수료 | 3% | 15만 원 |
| 기타비용 | 3% | 15만 원 |
| 총 지출금 | 295만 원(58.88%) | |
| 순수익 | 206만 원(41.12%) | |
| 투자비용 회수기간 | 28.3개월(약2년4개월) | |
만월경 창업의 장단점
장점:
- 인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는 무인 카페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익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 상대적으로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도 매출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최근 1년 동안 검색 트렌드가 약 3.5% 증가하여 주목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단점:
- 본사가 2022년에 가맹 사업을 시작한 상대적으로 신생 브랜드이므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 비록 마진율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총 매출이 그다지 높지 않아 복수의 매장을 운영해야지만 투자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 무인 카페라 하더라도, 특정 수준의 유지 보수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무인카페 분야에서 만월경과 카페프리헷은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무인카페라는 특성상 브랜드 간에 차별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보다는 위치와 주변 상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곤 합니다. 인구 밀도가 높고 근처에 경쟁 무인 카페가 없다면, 이 사업은 창업을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옵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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