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한정식도시락 창업비용과 수익

창업하면 떠오른 대표적인 아이템인 카페, 치킨,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있지만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업종이 주목받고 있죠. 특히 배달음식 시장이 커지면서 도시락전문점 또한 인기몰이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식배달 전문점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이라는 브랜드 소개와 창업비용 및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이란 어떤 브랜드인가요?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체육교사와 축구선수를 꿈꿨던 형과 동생이 도시락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후 무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하여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시락은 인스턴트 혹은 간단히 때우는 음식의 형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서 건강한 한정식 도시락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전국 45개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계약자들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10평 배달전문 매장 기준 브라더한정식도시락 가맹점 창업비용은 총 5,701만원이 발생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 보증금 30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가맹비 550만 원, 인테리어 1,650만 원, 기타 비용 2,871만 원(설비/집기/외부공사 등)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가맹점 70호점까지 가맹비와 보증금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 매출과 수익은 어느정도인가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브라더한정식도시락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1,896만 원(일매출 63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35%, 임대료 120만 원(10평 기준), 인건비 250만 원(직원 1명+점주운영), 로열티 20만 원, 수수료 5%, 관리비 3%, 기타 비용 2% 등 총 지출액  1,243만 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653만 원(34.4%)입니다.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자본창업아이템이자 유망프랜차이즈인 '브라더한정식도시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유행 타지 않는 대중적인 아이템이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모두 창업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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