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전국에 약 3,000개 이상의 매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인 브랜드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각광받으면서 무인 빨래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크린토피아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린토피아 창업비용은 얼마인가요?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는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진 않지만 대략 1억원 내외라고 합니다. 세탁멀티숍으로 조사해 보면 점포구입비(보증금+권리금) 제외하면 가맹비 300만 원, 보증금 440만 원, 인테리어 3,300만 원(15평 기준/평당 220만 원), 장비기기 7,400만 원(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웹캡, 스캐너 110만 원, 스마트락커 330만 원, 가맹점 수탁물 기금 50만 원, 세제 자동투입기 101만 원, 기타 잡비 310만 원 등 총 1억 2,341만 원 소요된다고 하네요. 무인빨래방 같은 경우는 8,500만 원, 세탁편의점은 1,900만 원입니다. 물론 평수나 상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크린토피아 수익은 어떻게 되나요?
크린토피아 가맹점의 평균 월매출액은 792만5000원 입니다. 지출은 재료비 50%, 임대료 10%, 관리비 및 기타 비용 10%입니다. 순수익은 월평균으로는 2,377,500원이네요. 마진율은 30% 내외이고 로열티는 없습니다. 본사 지원사항으로는 광고홍보물 제작 및 배포, 각종 이벤트 진행, 고객관리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네요.
세탁소창업 중에서도 인지도 높은 크린토피아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소자본보다는 조금 더 투자해야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나에게 맞는 업종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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