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도넛은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로써 국내에서는 롯데 GRS에서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나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류 또한 많이 찾고 있는데요. 특히 빵 종류 중에서도 도넛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매장이 늘어나면서 더욱 친숙한 브랜드가 되었죠. 오늘은 크리스피크림도넛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미국의 도넛 체인점으로 1937년 부터 사랑받아온 도넛의 전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와는 다르게 매장에서 직접 도넛을 만들어 파는 게 특징입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경우 생산 매장과 비생산 매장으로 나뉘어 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일부 매장에 한해 커피 전문점으로 포지션을 전환할 예정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004년 서울 신촌점을 시초로 국내에 진출하여 현재 13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창업비용은 얼마정도인가요?
30평 매장기준 크리스피크림도넛 가맹점 창업비용은 총 2억 1,745만 원이 발생합니다. 세부사항으로는 보증금 77만 원, 교육비 77만원, 가맹비 1,100만 원, 인테리어 1억 1,440만 원, 기타 비용 9,051만 원(간판/의탁자/설비 등) 등이 있습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15평대 소형 매장으로도 가맹점개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출과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크리스피크림도넛 가맹점 평균 월매출액은 3,007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45%, 임대료 400만 원(30평 기준), 인건비 550만 원(직원 3명+점주운영), 관리비 3%, 수수료 3%, 기타 비용 2% 등 총지출액 2,544만 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은 463만 원(15.4%)입니다. 창업비용 회수기간은 약 47개월(3년 9개월)입니다.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크리스피크림도넛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맛도 좋고, 디자인도 귀여운 도넛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창업비용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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