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장 창업시장은 현재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업체들이 경쟁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골프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히려 호황을 누린 업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매장수를 늘리면서 전국 2만여 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수요층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스크린골프장이 가진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스크린골프장 창업 시 발생하는 비용과 수익구조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골프장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스크린 골프장 창업비용은 가맹비 1,500만원(골프존파크 홈페이지 기준), 교육비 275만 원, 간판 350만 원, 포스기 130만 원, 골프용품 1,200만 원, 인테리어 1억 4천만 원(100평 기준/평당 140만 원), 투비젼기기 3억 1천만 원(5대 기준/대당 6,200만 원)등 4억 8,455만 원입니다. 상가구매비용은 제외된 금액입니다. 상가 구매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최소 7~8억까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골프장 운영수익은 어떻게 되나요?
운영수익은 매장마다 상이하지만 월평균 2,800만원 선으로 보시면 무난하겠습니다. 매출 산출 기준은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내용입니다. 지출로는 재료비 420만 원(15%), 임대료 980만 원(35%(100평 B급상권기준)), 인건비 420만 원(15%(직원 2명)), 관리비 및 기타 비용 140만 원(5%) 순이익은 840만 원(30%)입니다. 참고로 최근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린골프장 투자대비 수익률은 어떤가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입지조건에 따라 차이는 크다는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대비 수익률은 업종 특성상 높은 편입니다. 특히 초기 시설투자 이후 특별한 유지보수나 리모델링 없이 꾸준한 영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계절성 이슈(겨울) 극복 방안 마련 역시 필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창업비용 회수기간은 58개월입니다.
이상으로 스크린골프장 창업비용과 수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거나 유선상으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